'에이스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다시 입은 류현진 선수가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초기부터 실점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경기는 12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펼쳐졌으며, 류현진은 이날 경기의 선발 투수로 나섰다. 한화 이글스는 최인호, 요나단 페라자, 안치홍,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 김강민, 이도윤, 최재훈으로 이루어진 타선을 선보였다. 류현진과는 청백전 때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재훈이 포수로 선발 출전하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