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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시범경기 한화 vs 기아 2024년 3월 12일 -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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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의 귀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다시 입은 류현진 선수가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초기부터 실점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이번 경기는 12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펼쳐졌으며, 류현진은 이날 경기의 선발 투수로 나섰다. 한화 이글스는 최인호, 요나단 페라자, 안치홍,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 김강민, 이도윤, 최재훈으로 이루어진 타선을 선보였다. 류현진과는 청백전 때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재훈이 포수로 선발 출전하여 배터리를 이뤘다.


맞대결을 펼친 KIA 타이거즈는 박찬호, 이우성, 김도영, 나성범, 소크라테스 브리토, 최형우, 김선빈, 한준수, 최원준으로 타선을 꾸렸으며, 선발 투수로는 좌완 장민기가 나섰다.


류현진은 지난달 23일 야외에서의 첫 불펜 피칭을 시작으로, 이후 연이은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 자체 청백전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해왔다. 특히,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는 인천 출신으로 같은 나이인 이재원과 함께 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등판을 앞두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이를 마치면 23일에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 초반, 류현진은 선두 타자 박찬호를 상대로 141km/h의 빠른 직구와 127km/h의 체인지업으로 연속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우성에게는 길게 이어진 승부 끝에 2루타를 허용해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고, 이어진 김도영과의 대결에서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나성범과 소크라테스를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첫 이닝을 마친 류현진의 성적은 1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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